장례지도사 나현 팀장님!
상조회가 꼭 필요할까? 장례식장에서도 장례절차를 다 도와 준다고 하는데? 몇명에게 물어 봤는데, 크게 필요한 것 같지는 않다고 했어요!
그래서 상조회 이용할까 말까를 상을 당하기 직전까지 고민하다가 고이 상조회를 선택하였어요! 고현 팀장님이 배정되어, 장례식장부터 평소에 생각했던, 대학 병원 장례식장에서
쉴낙원 장례식장으로 추천하였고, 그의 추천대로 전문 장례식장을 선택한 것 역시 잘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수의도 미리 준비하였는데, 이것도 불필요하다고 하여 반품했는데
입관할때도 부족함이 전혀없었고, 가격 또한 많이 절감되었으며, 화장후 유골의 상태가 그으름이 전혀없는 상태로 깨끗해서 팀장님의 조언을 들었던 것 역시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장례 중간 중간에 목사님이 필요할 때 백방으로 뛰어 최고의 목사님을 추천하여 입관 예배도 잘드렸고, 세세한 것 하나 하나 부족함없이 도움을 참 많이도 받았는데, 정작 목사님은 입관식에는 참석을 하지않으셨는데, 그때도 목사님 보다 더 훌륭한 말씀으로 입관식 역시! 좋았습니다.
납골당에서의 봉안식을 봉안당 직원이 집행하려 하였으나, 약간 불안하여, 얼른 나현 팀장님을 불렀더니 역시 목사님 보다 더 훌륭한 말씀으로 잘 진행하였고, '납골함이 안치되는 위치가 너무 좋은 명당'이라는 덕담으로 상주들에 안도의 마음이 들도록 하였지요.
장례식으로 가는 차량을 선택하는 것도, 그차를 운전하는 운전수의 기량까지도 세세하게 점검하여, 일체의 장례절차를 잘 치룰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장례 절차를 모두 마치고, 장례식장으로 돌아와서 손님들을 모두 배웅할 때 까지도 마지막 까지 남아 주셨고, 소소한 사례를 하면서 너무나 감사하여 눈물이 날 지경이었습니다.
다음날 조문하신 분들께 문자를 보내야 하는데, 하는 고민을 열심히 하고 있을때 보내야하는 문자들의 예제까지 꼼꼼하게 보내셨으니, 너무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제가 나현 팀장을 만난 것은 팀장님 말씀대로 '고인이 천상에서 맺어준 인연으로 우리가 만나게 된 것입니다.' 그 말씀이 진실인 것 처럼 느꼈습니다.
이번에 큰일을 치르면서, 나현 팀장님의 도움이 뼈에 아로 새겨져 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2024. 10. 21일 새벽 장사윤 올림.